신향순 군의원·안양숙 군의원.(사진 왼쪽부터)경북 예천군의회가 최근 급증하는 전동 킥보드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에 따른 문제점 해결과 함께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신향순(예천읍·국민의힘) 군의원은 임시회에서 진행된 군정질문을 통해 무단 방치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발생하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 우려 및 통행 장애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신 군의원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미 시행 중인 견인 조치 및 대여업체 부담금 부과 등의 관리 대책을 예천군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회 예천군 건설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주요 지점에만 정렬 배치하고 업체 관계자들이 하루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방치된 이동장치를 재배치하겠다”며 “또 ‘예천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지역에 200대의 공유 전기자전거를 무료로 제공하면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안양숙(비례·국민의힘) 군의원은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관해 질의했다.

안 군의원은 “현재 교육 인프라와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들의 개선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 발전 전략 수립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태환 예천군 행정지원실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부터 관내 복합시설에서 기초영어와 회화 등 포괄적인 언어 교육 지원이 시작될 예정인 만큼 이를 통한 명실상부한 교육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email protected]

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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