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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 : 지난해 10월 하순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하원의장에 선출된 마이크 존슨 공화당 의원(52)이 전임 케빈 매카시 의장(59)처럼 축출될 위기에 몰렸다. 지난 3월22일 존슨 의장이 민주당·백악관과 협조해 세출 예산안을 통과시키자 극우파 정치인 마저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49)이 의장 해임안을 발의한 것이다. 그린 의원은 “마이크 존슨은 의장을 해선 안 된다. 당의 의견은 물론이고 공화당 유권자들의 가치·도덕·윤리를 배반했기 때문이다. 우린 지금 선장이 버리고 떠나 표류 중인 배와 같다. 그는 우리를 포기하고 친민주당 의장으로 돌변했다”라고 말했다. 초선인 그린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추종자로 이름이 자자하다. 남부 조지아주 출신인 그는 트럼프처럼 지난 대선 결과를 부인하고, 9·11 테러 음모론을 포함해 각종 음모론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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