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이스라엘이 다시 전시내각을 소집했습니다.

앞서 열린 회의에서 내각의 상당수는 이란에 대한 보복엔 찬성했지만, 구체적 시기나 방안을 결정하진 못했습니다.

다시 소집된 회의에서도 3시간 동안 토론이 이어졌지만, 역시 결론을 내리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다수의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데,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방식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미국 등 동맹국이 반대하지 않는 방안을 선택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국방부 장관 등 군 수뇌부는 이스라엘 방어에 힘을 보탠 우방국들을 다치게 해선 안 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시내각 회의를 마친 뒤, 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대한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헤르지 할레비 / 이스라엘 참모총장 : 이란에 상응하는 결과에 직면할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에 맞춰 대응을 선택할 것입니다.]

미국은 중동의 확전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경로를 통해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팻 라이더 / 美 국방부 대변인 :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과 수시로 통화하며) 미국은 긴장 고조를 추구하지 않으면서 이스라엘과 미국인을 방어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일단 보복을 공언한 이스라엘이 최종적으로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ㅣ이은경
자막뉴스ㅣ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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